지금까지 이렇게 친절한 매니져님은 처음봅니다 어제,오늘 2번 만나서 너무 기분이 좋은 하루네요 어머니께서 파킨슨 환자라서 누군가의 도움 없이는 생활이 힘드시고 아무래도 환자다 보니 그날그날 컨디션에 따라 준비 시간이 달라집니다. 주3회 어머니께서 재활치료 다니시는데 그동안 불친절한 매니져님, 조금만 늦어서 죄송하다 말해도 승질 내는 매니져님, 환자분의 안전이 젤 중요한데 휠체어 고정벨트를 쪼으지 않아서 오르막 올라갈때 앞바퀴가 몇번 들려서 불안장애를 환자와 보호자인 저에게 안겨준 매니져님 여러일을 겪었지요 어제,오늘 만난 매니져님은 너무 친절함과 꼼꼼함 일도 너무 잘 하시고 그덕분에 편안하게 있을수 있었습니다. 오늘 정말 추웠는데 아침에 저희 집 앞까지 오셔서 휠체어 밀고 가주시는.. 너무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