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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나쁜 기사분

작성자 한미동인 작성일 2017-07-25 17:27:46

어제, 오늘 바로 접수하고 10분 이내 바로 배차가 되었다.

그동안 늦게 배정이 되어 바로 탑승이 가능하다고 했는데 취소사태가 일어났다.

최소한 도착하는데 출근시간은 맞추어야겠다.

정말 기분 나쁜 기사가 글에서만 있는 것이 아니라 실제 내가 겪어보니 있었다.

도우미도착시간을 맞출 수 없어 도착지에 계셔라 했다.

문제는 타는데 있었다.

아들이 출근 전 휠체어는 문밖에 내 나서 됐는데 이제는 펴서 타는 것을 도와주셔야 하는데 기사분이 가만히 계셨다.

다른 기사 분 같으시면 말 안 해도 해주었을 텐데 이분은 가만히 계셨다.

할 수 없이 부탁을 하니 겨우 해 주셨다.

말 안 해도 해 주셨으면 미안한 마음이 들었을 텐데 마지못해 해 주시는 기사분이 조금은 나쁜 마음이 들었다.

다들 약자인 장애인들 일 텐데 간혹 도우미가 없을 수도 있을 텐데 기사 분들의 서어비스 정신이 다른 기사 분보다 있어야 할 텐데 처음만 자원봉사시간을 보는 것인지 아님 지속적인 교육과 봉사를 하는 것인지 의심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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