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감사히 여기며 바우처콜 택시를 애용하고 있습니다. 전 자폐아이 엄마이고 버스에 앉을 자리가 없으면 난동을 부려 일주일에 3번 치료실에 갈때 이용합니다. 요즘 자비콜 택시 기사분들 외에 이제 적응하시는 분들 너무 화를 내셔서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가뜩이나 공공장소에서 위축되어 다니는데 좁은 차안에서 강제로 콜받아야한다, 먼곳에 차밀리는데 와야한다, 왜 기다리게 하느냐 화를 내시는데 솔찍히 무섭습니다. 거기다 바우처콜 앱이 카카오택시 보다 위치 정확성이 떨어져서 제가 설정한 주소와 다르게 나오면 왜 엉뚱하게 불러서 한번에 못 찾게 하냐고 따집니다. 그러다 옆차가 끼어들기라도 하면 아이가 있는데 육두문자 욕을 하고... 제발 인식 교육, 앱 위치 정확성 조정, 서비스교육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아이 교육 간섭, 정치얘기 등 삼가부탁드리구요. 수고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