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친절신고
작성자 장애아동부모
작성일 2025-09-16 15:42:59
10에8은 네비탓을 합니다.
네비가 다른 곳을 알려줬다고...
그러면서 주소를 상세하게 적어놓으면 좋을것을... 하길래
기사님들 입맛대로 주소를 상세 상세 상세하게 적다보니
주소란이 가득찼습니다.
어떤 기사님들은 또 이게 불만이십니다.
도대체 어디냐고 ...
글 그대로 거기가 거긴데 못찾아서 저에게 또 불평불만을 하십니다.
기사님들은 부모한테 불평 다하는데
다음에 저는 그 기사님이 다시 보고 싶을까요?
다 불친절기사님은 아닙니다.
네비탓은 그런가보다 하고 그냥 넘어가면 되고
제가 만나본 기사님들 다 친절하셨고 감사했습니다.
그 이상으로 신경질을 내는
불친절기사님은 2명 이었습니다.
간판보고 출발지를 설정했는데,
"그러면 OOOO라고 하면 안되지 ! "하면서 짜증내는 기사님.
여기가 OOOO인데 그럼 어디라고 해야하는지;;;
짜증이 아주 났지만 아무말도 안하고 타고 왔습니다.
신랑도 보복이 두려우니 불편신고 하지말라고 하더군요...
저는 제가 먼저 콜을 취소한 적 없습니다.
9분이건 11분이건 잡힌콜은 무조건 기다려서 탑니다.
하지만
그 두 분은 다시 만나고 싶지 않습니다.
고객센터에 통화거는 시간에
제가 직접 취소 할 수 있는 앱 버튼이라도 만들어주시면 좋겠습니다.
그런데
아래에 다른 분이 쓴 글을 보니
'취소했다고 전화했다'는 기사님도 있다고 하니
앱으로든 전화로든 뭐로 취소한다고 해도
무섭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