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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호 기사님 용과 감사해요~

작성자 박현경 작성일 2025-09-29 16:54:04

거의 일년만에 뵙게된 기사님. 여전히 사람을 배례하는 마음이 몸에 베여 있으셨어요. 다시 만난 건 인연이라며, 저를 주기 위해 산거 같다며 용과를 하나 주셨습니다. 기사님한테 선물 받는 것도 처음이네요. 감기가 심해서 병원에서 링거를 맞고 있는 동안 기사님이 건너 주신 용과를 보면서, 미소가 지어졌습니다. 우리가 조금만 이해하고 사랑한다면, 이 세상은 생각했던 것보다 행복하지 않을까요? 기사님 우리 세 번 만나게 되면 필연이예요~^^ 항상 안전 운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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