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호 기사님, 정말 감사합니다.
작성자 울엄마 보호자인 딸
작성일 2025-10-24 16:03:28
10월 24일 오후 2-3시 사이에 동아대 병원에서 대청동까지 이용한 가족입니다. 엄마 병원 진료 끝나고 지쳐있는 상태에 배차도, 기다리는 시간도 1시간 이상 넘어가면서 완전히 지쳐있을
때, 20호 기사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오래 기다리셨다는 얘기부터 건네주시고 혼잡하고 밀리는 교통체증에도 안전하게 운전해주시고, 갑자기 내린 비에 계단을 피해갈 수 없는 집 앞 입구까지 비 안맞게 훨체어를 끌어주셨습니다. 얼굴에 미소까지 잃지 않으시구요. 정말 감동이었어요.
20호 기사님, 정말 감사합니다. 힘들었던 하루가 기사님 덕분으로 기분좋게 마무리 지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