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리발을 이용하면서 거의 모든 기사님을 다 뵈었지만,

그중에서 최근에 이용한 차량의 기사님께서 너무 친절하시고

인상 깊어서 말씀 남깁니다.

60호 차량, 핸드폰 끝번호 8198 사용하시는 분이시고요.

친절하게 웃으면서 정보가 되는 이야기를 많이 해주셨고

그 와중에 프라이버시에 관한 무례한 언사도 삼가하시면서도

이용자를 정말 인격적으로 대하는 인품에 깊은 감동 받았습니다.

감사하다는 말씀 꼭 전해드리고 싶고, 그날 차량을 두 시간 넘게 기다려서

새벽에 들어오면서도 기사님 덕분에 일상의 피곤함이 다 가시는 듯 했습니다.

오래 일해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