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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리발 이용자입니다.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을 요구합니다.

작성자 노경수 작성일 2021-08-02 16:35:47

저는 두리발을 이용하는 지체 장애인 입니다.
몇 가지 권의 할 것이 있어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지난 7월 30일 금요일 오후 10시 30분경 차량을 신청하고 기다려도 대차가 되지 않았습니다. 
저의 앞에는 대기자가 없었지만 배차가 되지 않아 전화를 걸어 확인을 하니 그 시간 때에 운행되는 차가 총 4대 인데 그중 한대가 고장이 나 3대만 운영을 하고 있어 더 기다려야 한다는 답변을 들었습니다. 
그러면 가뜩이나 운행차량이 적어 고객들을 늘 대기하고 있는 것이 일상인데 이러한 불편함이 최소하 하기 위해서는 예비 차량을 투입을 해야하는 것이 마땅하지 않는 가요?
차가 고장 나는 것이 예견 되어 지는 것이 아닌데 콜 센터에서는 갑자기 고장이 나서 운행을 할수 없다라는 답변을 들었습니다. 사고가 갑자기 나지 예고하고 나면 그 것이 사고라고 하는겁니까?
코로나 환자들 수송한다고 부산역에 차량들을 대기시켜 놓고 그 것도 부족해  고장나면 예비차량으로 몇 계월 동안 먼지가 풀풀 날리도록 한번도 운행을 하지 않고 몇 개월 동안 그대로 주차 해놓고 대기하고 있으면서 
실제 고객들이 이용하는 두리발 차량을 예비 스페어 차량을 준비해놓지도 않고 
이런 식으로 운행하는 것은 상당히 문제가 있다고 보여집니다. 

그리고 또 하나는 어제 있었던 일입니다.
어제 저녁 8시경 131호 차가 배차 되었고 해운대에서 모라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제가 가 달라고 하는 쪽으로 기사님이 가시지 않고 다른방향으로 운행을 하였습니다.
그래서 이동시간은 평소이동시간 보다 20분정도가 더 소요 되었고 요금도 1200원이 더 나왔습니다.
그런데 기사님의 태도가 더 화가나게 했습니다. 
제가 양정쪽으로 우회전 해야한다고 하자 직진을 하시며 "이쪽으로 가면 안됩니까? " 라는 답변을 하였습니다.  
도착했어도 일말의 진심어린 사과도 없었습니다.
차에 부착되어 있는 네비도 사용하고 자신의 휴대폰도 네비게이션 이용을 하며 
두개를 사용하면서도 엉뚱한 길로 운행을 하여 금전적 그리고 시간적 손실을 고객에게 전담시키고 재대로 된 사과 한마디 하지않는다는 것이 정말 기사로써의 자질과 소행이 매우 부족하다고 보여집니다. 
이런 기사분들은 채용 하고 관리하는 시설관리공단이 책임지고 개선해야하는 일이라고 판단이 됩니다.   
앞으로도 저를 비롯한 선의의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재대로 좀 해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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