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장애인를 간병하는 요양보호사입니다.제가 모시는 어르신를 병원갈때와 올때마다 너무 긴시간과에 싸움을하는 어르신들이 너무 마음이 안타까워서 이렇게 글를 올려봅니다.저희뿐만아니라 장애인어르신들께서 몸도 불편하신데 두리발를 부르면 기본이2시간이고 더한경우는3시간까지도 기다려야하는 불편함을 겪고계시드라고요.지금처럼 무더위도 그렇고 추운겨울는 몸도 힘든상황인데 2~3시간씩 기다린다는건 너무 무리가 아닌가요.솔직히 저희같이 비장애인도20~30분만 기다려도 힘들고 짜증이나는데 이분들같은경우에는 약자이다보니 불평한마디로 못하시고 너무 마음이 아팠습니다.저희한테는 미안해서 내색도 못하시고 제발 이글이 도움이됐으면 좋겠네요.간절히 바래봅니다.그리고 저희야 알아본결과 부산에는 두리발10대 정도가 쉬는걸로 알고있습니다.운행이 힘들다는것도 알고있습니다.하지만 약자라는이유로 이런 불편를 겪는다는것은 부당하다고생각합니다.꼭 개선이되길바람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