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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님들, 콜센터 직원분들 항상 감사합니다.

작성자 정광현 작성일 2024-03-01 20:26:33

안녕하세요. 어떻게 글을 써야 아름답고 좋은 글이 될지 메모장에 썼다 지웠다가 반복하고 글을 완성했습니다. 두서가 없더라도 양해 부탁드립니다. 저는 안락동 혜능유통 >해운대 나눔과행복병원 을 주로 다니고 때때로 부산직업능력개발원을 이용하는 휠체어 장애인입니다. 2011년 부산으로 이사오고 정말 많은 기사님들께서 저를 태우고 운행하셨는데요. 워낙 많은 분들이라 차 호수를 기억 못하겠네요.. 2022년 반송 도개공아파트로 따로 분가하고 두리발을 이용하니 몇몇 기사분들께서 어? 안락동이 집 아니었냐!고 하시면서 여쭤보시고 제가 따로 나왔다고 하니 살갑게 활동지원사 오시냐고 여쭤보시더군요. 그 한마디가.. 저를 기억해 주시는 기사님들이 계셔셔 기분이 좋아지고 삶의 희망이 생깁니다.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반송에서 녹산동 약속있어서 가는데요 오 멀리가시네요 모임있습니까? 라고 기사님께서 여쭤보시더라구요. 제가 언어장애가 심한데요 제 얘기 끝까지 들어주시고요. 감사했습니다. 녹산동에서 지인 차로 다대포로 이동하고 다대포에서 오신 기사님이 어? 많이 보던 얼굴인데? 기억이 나셨는지 안락동 혜능유통 부산직업능력개발원 기억하시고 10년전에 여동생 결혼한것도 기억하시더라구요.. 울컥했습니다.. 두리발 이용하면서 특히 기억나는 기사분들이 몇분 계십니다. *9호, *5호, *9호, *7호, *0호, **6호, **6호 기사분들이 특히 기억에 남네요 감사합니다 이외에도 많은 기사분들이 친절하셨는데요 몇호차인지 기억이 안나네요 ㅠㅠ 제가 언어장애가 심해서 어머니 번호로 두리발이 등록되어 있는데요. 어쩌다 한번씩 대기자가 너무 밀리면 콜센터에서 전화와서 친절하게 설명해주시고요. 감사합니다. 기사님들 항상 친절하셔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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